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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도 다시.카테고리 없음 2021. 4. 4. 01:35
그래도다시살아야겟지. 완전할수만은 없으니. 둘째는 아빠찾다가 혼자 방에서 뒹굴고 있는데, 그모습이 왜그리 안돼보이고 버림받은것처럼 느껴지던지. 샤워도 못하고 뛰쳐나와서 아빠있는지 확인하고 보내든지하라고 했더니 다시 눈알이뒤집혀 달려와서는 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길래 그만하라고, 나가라고, 애들보니까 일단 나가라고해도 막무가내 그만둘생각이 없이 문을 열고 버티고 서있는것이 너무 화가났다. 완력을 행사하면서 서있는 모습이 괴물같았다.